안녕하세요. 10월에 제주도에서 웨딩촬영한 후기들려드릴께요.
몇년 전에 제주도에 가족여행 갔다가 우연히 웨딩촬영하는 걸 보게 됐는데
그 때부터 전 무조건! 난 여기서 웨딩촬영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어요!
무엇보다 자연스럽고!
스튜디오촬영은 사실... 같은 배경, 같은 옷에 얼굴만 다르고 찍는데 즐겁지 않다는 게...
그래서 웨딩 촬영을 진행 해 줄 작가님을 인터넷으로 몇주동안 검색 해 봤어요.
스튜디오와는 다르게 저희가 소품부터 의상까지 모두 준비해야 되서 어떻게 보면 재밌고 즐겁지만
어떻게 보면 너무 바쁘고 어렵기도 했어요.
하지만! 결과물 받아보고 너무너무 뿌듯하고 이렇게 하길 잘 했구나하고 생각했답니당.
저희 보정본나온 사진 보여드릴께요!

이렇게 웅장한 느낌의 사진이 찍고 싶었는데
작가님께서 저희 의견을 찰떡같이 알아들으시고 잘 찍어주셨어요.


이런 자연스러운 미소와 포즈가 너무 마음에 들어요.
사실 이 사진 찍을 때 비가 와서... 너무 추웠지만 작가님께서 열성적으로 찍어주셨고,
오늘 같은 이런 날씨에는 숲에서 찍는 게 제일 잘 나올테니 여기에 비중을 두고 많이 찍고 가자는 등
노하우에서 나오는 다양한 조언을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어요.
저희가 숲에 제일 먼저 들어와 제일 늦게 나갔답니다.
다른 커플들이 대충찍는다는 느낌을 받기도 했고,
작가님께서 엄~청 열성적으로 포즈나 빛, 표정 등 엄청 신경써주셨어요.

꺄*.* 이사진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입니당
화면이 가득차게 사진이 나오는 이런 느낌 너무 좋았어요.
배경이 푸릇푸릇하고 우리 표정도 너무 자연스럽고ㅋㅋ
사실 이때 비 맞고 너무 추워서 오빠가 안아주니까 따뜻하고 좋았거등요....

비눗방울 소품도 저희가 찍고 싶어 준비해갔는데 생각보다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이 사진 찍는데 시간이 엄~청 오래걸렸어요.
그래도 바람이나 빛 다 신경써주시면서 예쁜 컷 만들어주셨지요.

막 웃고 발랄하게 찍다가도 이런 감성의 독사진도 잘 찍었답니다.
이런 분위기... 평소에는 절대 나올 수 없는데...ㅋㅋ
숲의 푸른 색감과 부케, 드레스 너무 잘 어울리지 않나요?

이 귤밭...ㅋㅋ
사실 저희는 사려니숲, 푸른바다, 억새밭 이렇게 3곳을 가고 싶었어요.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이 날 비가 와서....
바다는 찍으면 하늘이 회색 빛으로 나와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다는 작가님의 의견이 있었어요.
그래서 억새밭으로 가던 중 있던 메밀밭과 귤밭에서 예쁜 컷 만들어주셨답니다.
용량이 너무 커서 억새, 메밀밭은 사진을 올릴 수 없지만...
귤 밭에서도 사진을 다 찍고 나오다가 작가님께서 다시 다른 각도에서 찍자고 하셔서 다시 들어가 찍었어요.
사실... 조금 귀찮고 대충찍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엄청 감동받았었지요.
사진으로 보니 두 곳이 정말 다른 느낌이라 좋았어요.
사실 스튜디오촬영은 컨셉이 바껴도 거기서 거기라는 느낌인데
야외에서 촬영하니 확실히!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원본은 보면 거의 깜깜한 한밤중인데 보정으로 이렇게 분위기있는 저녁사진이 만들어졌네요.
이 작가님의 이런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계약하기로 마음 먹었었는데
사진받아보고 정말 잘 했다고 생각했었어요.
우리가 하고 싶었던 포즈나 사용하고 싶었던 소품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고 저희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되서 너무 좋았어요.
보정본 받고 주변사람들에게 보여주니 너무 예쁘다며 자기도 야외촬영하고 싶다는 소리 엄청 들었어요
조금 신경 쓸 게 있긴 하지만 정말 한번뿐인 웨딩촬영 특별하게 하고 싶으신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10월에 제주도에서 웨딩촬영한 후기들려드릴께요.
몇년 전에 제주도에 가족여행 갔다가 우연히 웨딩촬영하는 걸 보게 됐는데
그 때부터 전 무조건! 난 여기서 웨딩촬영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어요!
무엇보다 자연스럽고!
스튜디오촬영은 사실... 같은 배경, 같은 옷에 얼굴만 다르고 찍는데 즐겁지 않다는 게...
그래서 웨딩 촬영을 진행 해 줄 작가님을 인터넷으로 몇주동안 검색 해 봤어요.
스튜디오와는 다르게 저희가 소품부터 의상까지 모두 준비해야 되서 어떻게 보면 재밌고 즐겁지만
어떻게 보면 너무 바쁘고 어렵기도 했어요.
하지만! 결과물 받아보고 너무너무 뿌듯하고 이렇게 하길 잘 했구나하고 생각했답니당.
저희 보정본나온 사진 보여드릴께요!
이렇게 웅장한 느낌의 사진이 찍고 싶었는데
작가님께서 저희 의견을 찰떡같이 알아들으시고 잘 찍어주셨어요.
이런 자연스러운 미소와 포즈가 너무 마음에 들어요.
사실 이 사진 찍을 때 비가 와서... 너무 추웠지만 작가님께서 열성적으로 찍어주셨고,
오늘 같은 이런 날씨에는 숲에서 찍는 게 제일 잘 나올테니 여기에 비중을 두고 많이 찍고 가자는 등
노하우에서 나오는 다양한 조언을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어요.
저희가 숲에 제일 먼저 들어와 제일 늦게 나갔답니다.
다른 커플들이 대충찍는다는 느낌을 받기도 했고,
작가님께서 엄~청 열성적으로 포즈나 빛, 표정 등 엄청 신경써주셨어요.
꺄*.* 이사진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입니당
화면이 가득차게 사진이 나오는 이런 느낌 너무 좋았어요.
배경이 푸릇푸릇하고 우리 표정도 너무 자연스럽고ㅋㅋ
사실 이때 비 맞고 너무 추워서 오빠가 안아주니까 따뜻하고 좋았거등요....
비눗방울 소품도 저희가 찍고 싶어 준비해갔는데 생각보다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이 사진 찍는데 시간이 엄~청 오래걸렸어요.
그래도 바람이나 빛 다 신경써주시면서 예쁜 컷 만들어주셨지요.
막 웃고 발랄하게 찍다가도 이런 감성의 독사진도 잘 찍었답니다.
이런 분위기... 평소에는 절대 나올 수 없는데...ㅋㅋ
숲의 푸른 색감과 부케, 드레스 너무 잘 어울리지 않나요?
이 귤밭...ㅋㅋ
사실 저희는 사려니숲, 푸른바다, 억새밭 이렇게 3곳을 가고 싶었어요.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이 날 비가 와서....
바다는 찍으면 하늘이 회색 빛으로 나와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다는 작가님의 의견이 있었어요.
그래서 억새밭으로 가던 중 있던 메밀밭과 귤밭에서 예쁜 컷 만들어주셨답니다.
용량이 너무 커서 억새, 메밀밭은 사진을 올릴 수 없지만...
귤 밭에서도 사진을 다 찍고 나오다가 작가님께서 다시 다른 각도에서 찍자고 하셔서 다시 들어가 찍었어요.
사실... 조금 귀찮고 대충찍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엄청 감동받았었지요.
사진으로 보니 두 곳이 정말 다른 느낌이라 좋았어요.
사실 스튜디오촬영은 컨셉이 바껴도 거기서 거기라는 느낌인데
야외에서 촬영하니 확실히!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원본은 보면 거의 깜깜한 한밤중인데 보정으로 이렇게 분위기있는 저녁사진이 만들어졌네요.
이 작가님의 이런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계약하기로 마음 먹었었는데
사진받아보고 정말 잘 했다고 생각했었어요.
우리가 하고 싶었던 포즈나 사용하고 싶었던 소품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고 저희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되서 너무 좋았어요.
보정본 받고 주변사람들에게 보여주니 너무 예쁘다며 자기도 야외촬영하고 싶다는 소리 엄청 들었어요
조금 신경 쓸 게 있긴 하지만 정말 한번뿐인 웨딩촬영 특별하게 하고 싶으신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