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 제주웨딩촬영 후기에요!~

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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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6월말에 제주도에서 촬영하구 온 예비신부입니당 ^^*


애초에 다른업체는 잘 알아보지도 않았구 결혼얘기가 오갈때부터 나는 꼭 제주도에서 셀프스냅을 해야겠다 생각했었고

어쩌다 인스타에서 작가님 사진들을 보게되었는데 정말 제가 너무 좋아하는 스타일이더라구요. 보정느낌도 너무 좋고!

그래서 '무조건 나는 룩포메이션에서 해야겠다' 생각했었고 결혼날짜 잡히고나서 바로 룩포메이션하고 예약을 했어요~~


날씨 좋은 5월에 촬영을 하고 싶었지만 식은 11월이라 아직 멀기도 했구 살도 못뺀상태여서 고민고민 하는데

작가님이 6월말에 수국이 예쁠테니 수국촬영은 어떠냐구해서 바로 콜!ㅋㅋㅋㅋㅋ

예약금넣구, 드레스며 소품이며 준비하다보니 시간도 빨리 가더라구요.. 살은 한개도 못뺀채로 촬영날은 다가왔고..ㅋㅋ

하필 촬영하는 날 비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제주도 가기 전부터 걱정이였어요ㅠㅠ


대망의 촬영날! 다행스럽게 비는 안왔고, 메이크업하구 드레스입구 작가님 픽업하러 갔는데

정말 인스타에서 보면 그 모습 그대로라서 딱 알아봤찌여! 

작가님 숙소에서 나오실때 차에서 내려서 인사했어야하는데 드레스를 입고있어서 내리기 넘 불편해서 차에 타고있던게 넘 맘에 걸렸어요ㅠㅠ 

그치만 작가님이 먼저 다가오셔서 '신부님 안녕하세요!' 해주셔서 넘나 감사했죠♥


저희 루트가 숲-바다-오름이였는데 첨에 숲에서 찍을때 사진찍히는게 첨이다보니 넘 굳고 포즈도 생각안나구 

어리버리하게 있는데 작가님이 팁도 알려주시고 드레스가 길게 끌리는거라 신경쓰였는데 드레스도 직접 정리해주시고 ㅠㅠ 

작가님을 처음 보았지만 어색함 없이 뭔가 친근하게 해주셔서 긴장이 점점 풀렸고 제가 원하던 사진이 나온거같아 기분이 좋아요 >_<


하지만 제가 기대했던 바다가...ㅠㅠ 날씨가 넘 흐린탓에 배경도 넘 안좋고 설상가상 준비했던 풍선들도 바람이 안들어가지고

직접 만든 가랜드들도 바람때매 하나도 못쓰고 비눗방울마저..ㅋㅋㅋㅋㅋ지금생각해도 한숨나오네요..

암튼 소품을 못쓰게돼서 왕 예민해져서 약간 짜증?!을 냈지만 작가님이 직접 풍선에 바람도 넣어주시구 이것저것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수국도 생각만큼 만개하지 않아서 속상했지만 중간중간 차타고 가다가 보이는 스팟에서 멈추셔서 찍어주시고 

정말 적극적인 작가님이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ㅋㅋ 드레스 입고 다니는 나도 힘들지만 촬영하는 당사자가 젤 예민하구 신경쓰일텐데 ㅠㅠ


아무튼 작가님 덕분에 사진 편하게 잘 찍을수있었고 첨에 원본 받았을때 정말 제 몰골을 보고 한숨나왔지만 

역시 룩포메이션의 보정이란!ㅋㅋ 딱 제가 원하던 밝고 투명한 느낌의 보정이 절 살렸어요ㅠㅠ 

과하지 않은 몸매보정도 넘 맘에들구요!! 보정 중간중간 저한테 연락하셔서 이건 어떤지 저건 어떤지 물어봐주셔서 

더 맘에 드는 보정본이 나온것같아요^^ 맘같아서는 본식스냅도 하고싶었지만 지방인은 웁니다 ㅠ_ㅠ........


주변에 스냅 찍는다는사람 있으면 룩포메이션 추천할게요^_^ 정말 수고하셨어요♥